사회 전국

[뉴스터치] 종로구, ‘무지개다리사업’ 주관기관 선정

서울 종로구는 ‘2020년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문화주체들 사이에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43개 기관이 지원해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전환돼 종로구와 종로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2015년부터 비주류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무지개다리사업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도입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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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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