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1,000만에 달하는 ‘펫 팸족(펫+패밀리)’ 가구를 대상으로 유무선 결합시 혜택을 제공하는 ‘펫 플러스’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펫 플러스 요금제는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유무선 상품과 제휴 혜택을 월 8만원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상품이다. 데이터44 모바일 요금제(4만 4,000원)와 스마트 기가슬림안심 인터넷(3만 5,200원), 스마트홈(1만 2,100원)을 결합해 8만 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은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CCTV 맘카와 펫의 운동을 도와주는 펫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에 더해 펫 플러스 가입고객은 네이버 쇼핑과 오픈마켓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 1만 5,000원 바우처를 매달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 펫 공기청정기 렌탈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혜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펫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밍코와 제휴해 이동통신사 최초로 경기 분당에 247㎡ 규모 펫 전문매장까지 선보인다. 펫 전문매장에선 펫케어 체험존과 반려견 카페, 펫 가전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상무)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혜택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