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지수 0.34% 하락 마감…경기침체 우려가 ‘코로나 종식’ 기대 이겨

중국 증시가 1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4% 내린 2,779.64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에 이날 0.25% 상승한 채 개장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더 부각되며 장중 급등락을 거듭한 후 결국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