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18일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17일 입국한 20대 대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에서도 스페인 여행을 다녀와 지난 15일 입국한 3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행한 그의 배우자도 자가격리 중이다.
마포구 20대 남성은 프랑스를 다녀온 뒤 지난 17일 확진됐고, 송파구의 21세 여성도 영국에 다녀온 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의 23세 여자 대학생은 미국 뉴욕을 다녀온 뒤 전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