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췄지만, 마케팅이나 사업화 역량·디자인 전문인력이 부족한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모두 35개사다. 도는 최종 선정된 업체에 뷰티제품(용기·부자재 등) 및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개발, 시제품 제작, 산업·시각 다자인 전문용역비 등에 필요한 직접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다음달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본사나 공장이 도내 소재한 화장품제조업 또는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된 뷰티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