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채권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정량적인 방법과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정성적인 판단을 더해 선정한다. 운용사 부문의 경우 5년 간 모닝스타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사용해 선정된다. 모닝스타 리스크는 펀드의 상향 변동성보다 하향 변동성에 더 많은 벌점을 부여하는 지표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키움은 채권 운용능력에서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라면서 “다양한 채권투자 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해 고객 자산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운용의 채권 운용규모는 2019년 말 기준 17조1,000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