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영업사원이 시승차량 배달…'푸조 안심 마중' 이벤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다음달 30일까지 ‘푸조 안심 마중’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푸조 영업사원들이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시승차를 직접 전달해주는 서비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푸조 안심 마중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푸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사측은 시승 차량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승 전후로 스티어링 휠·기어 노브·손잡이·공조기 버튼 등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푸조 모자를 기념품으로 주고,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푸조와 밀레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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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푸조 차량을 안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영업사원들의 개인 위생과 차량 방역 작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세이프 & 클린 서비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는 5월30일까지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항균필터 무상 교체(부품 및 공임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대용 손 세정제도 무상 증정한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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