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씨젠, 文 대통령 방문에 상한가…코스닥 시총 3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인 씨젠(096530)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뛰어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씨젠을 방문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1시34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25일 오후 1시15분 현재 씨젠은 전날(24일)보다 2만300원(29.94%)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회사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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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을 방문해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씨젠은 올해 들어 주가가 2.87배나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현재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씨젠의 시가총액은 2조3,112억원에 달한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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