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 개발사 미호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후원 품목은 국제 표준 일회용 의료 마스크로, 총 10만장을 50박스로 포장해 배송할 예정이다.
미호요 측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커뮤니케이션해 통관 준비를 완료했다”며 “부디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호요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개발사로, 국내에 ‘붕괴3rd’, ‘원신’ 등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