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총 48명으로 늘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6명과 종사자 2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1일 전수검사에서 34명, 25일 5명, 26일 8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입원 환자 188명, 종사자 141명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입원환자 37명, 종사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