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심화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창업기업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인건비로 월 200만원씩을 지급하고 교육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지원은 참여기업에서 선발한 청년근로자와 멘토들의 직무 및 코칭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별·통합교육을 한다. 개별 심화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하며 교육비가 지원되고, 통합심화교육은 청년근로자 전체 집합교육으로 추후 진행한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