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돌풍

특허받은 ‘트루스팀’ 기능으로

유해세균 99.99% 살균 장점

LG전자가 지난달 초 출시한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가 차별화된 스팀 기능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지난달 초 출시한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가 차별화된 스팀 기능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LG전자





2일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출시 한달 만에 건조기 판매량 50%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능을 갖췄다. 섭씨 100도의 트루스팀으로 탈취와 살균, 주름 완화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신제품의 세 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Korea Apparel Testing & Research Institute) 시험을 통해 옷감에 밴 냄새와 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폐렴간균을 99.99% 제거한다고 검증 받았다.

관련기사



‘스팀 리프레쉬 코스’는 셔츠와 같은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도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도 완화한다. ‘침구털기 코스’는 이불을 빨지 않고도 탈취할 수 있다. ‘패딩 리프레쉬 코스’는 패딩 의류의 냄새를 줄여주고 볼륨감을 복원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트롬 건조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트루스팀의 차별화된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