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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 누리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눈길

풍부한 도심 인프라에 공원 가까운 단지, 희소성 높고 청약경쟁 치열

도심 속 주거환경 쾌적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분양에 수요자들 관심







도심 속 우수한 인프라와 함께 공원과 맞닿아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다. 주거공간이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휴식과 여가를 향유하는 곳으로 변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경기 과천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접수 결과 319실 모집에 1,341명이 몰리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과천 원도심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것은 물론, 바로 앞에 과천중앙공원이 있다.

이보다 조금 앞선 5월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수성범어W’ 오피스텔은 청약접수에서 528실 모집에 4,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수성구 중심입지인 수성구청 바로 옆에 위치한데다 주변에 범어공원, 야시골공원과 인접해 있다.

고층빌딩이 밀집되어있는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이러한 입지는 희소성을 지닌다. 때문에 주거환경이 쾌적한 도심 속 오피스텔은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일례로 대구 수성구 ‘브라운스톤 범어(‘17년 6월 입주)’ 전용면적 54㎡C의 현재 호가는 3억5,000만원으로 분양가 2억5,872만원보다 약 9,000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다. 단지는 범어네거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야시골공원이 가까워 편리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4월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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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하여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동인초,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명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아쇼핑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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