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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뛰는 성동일 위에 나는 진희경?! 남편 압도하는 매력

/사진제공=TV조선 ‘어쩌다 가족’ 화면 캡처/사진제공=TV조선 ‘어쩌다 가족’ 화면 캡처



배우 진희경이 성동일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하숙집 식구들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꽉 찬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첫 방송부터 초특급 예능 드라마를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하늘 하숙집의 안방마님 진희경(진희경 역)은 능글보스 남편 성동일(성동일 역)을 압도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먼저 진희경(진희경 분)은 성동일(성동일 분)과 극과 극을 오가는 부부 사이로 어른의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성동일이 말대답을 하면 싸늘한 일갈로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로맨틱한 멘트에는 곧장 애교를 부리며 180도 바뀌는 장기(?)를 선보인다고. 특히 하숙 식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19금 밀어로 ‘꽁냥대는’ 진희경과 성동일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화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미(美)친 후각은 그녀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딸 성하늘(권은빈 분)의 독특한 체취를 생생히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범상치 않은 재주를 뽐낸 것. 특히 딸 하늘이 집에 있는 것을 냄새만으로 맞히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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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진희경은 ‘하늘 하숙집’에서 친엄마같이 챙겨주는 정감있는 모습으로 따뜻한 감동까지 전달한다. 하숙집 사람들을 진짜 실제 가족같이 대하는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이처럼 진희경은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안방마님으로 변신, ‘어쩌다 가족’의 실세로 활약 중이다.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로 특급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초특급 코믹함을 터뜨리는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조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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