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민에게는 1인당 12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이 NH농협은행에서 발행하는 정액 기프트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가구당 1개가 발급되며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한다.
군은 당초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시의회와 협의 과정에서 12만원으로 2만원 증액했다.
지난달 말 현재 양평군 인구는 모두 11만7,025명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는 140여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