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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47명...엿새째 두자릿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7명 증가한 1만3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은 엿새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9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검역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13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가 10명, 서울이 4명, 강원이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이 각각 1명이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관련은 1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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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완치)는 96명이 늘어 모두 6,694명이다.

전날 신규확진자는 같다. 그러나 전날 검사량이 5,571명이고 이날은 1만500명으로 전체 검사수가 두 배가량 많은데 확진자는 그대로여서 전날보다 눈에 띄는 진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연합뉴스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연합뉴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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