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마감시황]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세, 1,820선 회복

1,823.60으로 마감

코스피가 나흘 연속 오르며 7일 1,8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31.72포인트) 오른 1,82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34.84포인트) 오른 1,826.72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7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315억원, 개인 1,543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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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가 이날 나란히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1·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고 미국·스페인 등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될 조짐이 나타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이날 상승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2%(9.69포인트) 오른 606.9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797억원, 기관이 1,084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972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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