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소주, 국제주류품평회 ‘2020 몽드셀렉션’ 금상

대선소주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력 제품 ‘대선소주’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


대선주조 측은 대선소주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의 기술로 특허받은 ‘원적외선 숙성공법’으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장기 숙성된 증류식소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한층 깔끔하고 깊은 맛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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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주류 품평회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경험이 풍부한 70명의 전문가가 4~5개월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대선주조는 이전에도 자사 제품 ‘시원블루’ ‘순한시원’으로 몽드셀렉션 은상(Silver)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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