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광운대 화학과 교수였던 차근식 대표(CEO)와 남학현 사장(CTO·최고기술책임자)이 설립한 아이센스는 국내에서 자가혈당측정기 제품 및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이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책임경영과 전문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남학현 대표이사는 기술연구부문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센스가 지속적인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이 되도록 이끌어 가며, 차근식 대표이사는 20년 간의 아이센스 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센스 사업전반에 대한 효율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센스는 바이오센서 기반의 혈당 및 POCT 사업을 영위해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세계 혈당관련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