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영향으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20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1차 사업에 총 38개사를 선정,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시를 비롯, 7개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TP)가 운영한다. 선정된 업체는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15회 가량 지도를 받게 되며, 기업별 매칭된 전문 지도위원이 기업의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적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며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