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039310)이 최대주주가 천신일 회장에서 그의 장남 천세전씨로 변경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증여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다. 이에 천 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기존 13.72%에서 4.67%로 준 반면, 천세전씨의 지분율은 7.79%에서 11.00%로 높아졌다. 천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인맥으로 불려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천신일 세중 회장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