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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출연자 화제성 1위는 박지현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하트시그널 시즌3’가 3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전주 대비 화제성 4.23% 상승해 3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박지현이 몰표를 획득한 것이 화제 됐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박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이전 시즌들과의 비교가 꾸준하며, 전 시즌보다 재미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28.35% 상승하며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리벤치 매치가 방영돼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출연진을 응원하는 댓글이 다수 나타났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찬원이 6위, 임영웅이 8위, 김호중이 9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3위는 tvN ‘대탈출3’로 3주간 휴방을 진행하며 스페셜편을 방영해 전주 대비 화제성 32.06% 감소했다. 긴 기간 휴방을 진행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 네티즌이 많았으며, 휴방 기간 동안 방영되는 파일럿 예능에 관심을 보인 댓글이 있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5.93% 감소했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해 비드라마 4위에 올랐다. 프로그램 취지와 달리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으로 변질됐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타났으며, 이번주 방송 중 개그우먼 김민경을 언급하며 웃음거리로 소비한 것에 네티즌의 강한 질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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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39.76% 감소하며 비드라마 5위로 2계단 순위 하락했다.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두 번째 방송이 진행되며 ‘미스터트롯’ 팬들의 주목이 이어졌으며, 장민호의 예능감에 다시 한 번 극찬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4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6위는 JTBC ‘뭉쳐야 찬다’로 ‘미스터트롯’ 입상자 출연에 전주 대비 화제성 153.42% 상승하며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에 성공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노래와 족구 실력에 호평이 발생했으나, 일부 네티즌은 축구 예능에서 축구가 사라진 것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JTBC ‘아는 형님(전주 대비 화제성 10.05% 상승)’, 8위는 MBC ‘복면가왕(전주 대비 화제성 14.23% 감소)’, 9위는 JTBC 신작 ‘팬텀싱어3’, 10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7.59%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4월 6일부터 2020년 4월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4월 13일에 발표한 결과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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