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제6대 센터장으로 김의욱(54) 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 센터장은 지난 1989년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광명YMCA 시민사업부 간사를 시작으로 한국YMCA 전국연맹, 성남YMCA, 안양YMCA, 창원YMCA 등에서 근무했다. 2013년에는 시민교육공동체 에듀플랫 대표를 맡았으며 2015년부터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사업총괄부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센터장은 “1,000만 서울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포괄적으로 촉진하고 지원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만들겠다”며 “시민 누구나 지역사회 어디에서나 자원봉사를 통해 연결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