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지역 맛집 2곳, 신세계 영등포점 입점 ‘전국구’ 발판 마련

신세계 소맥베이커리 /사진제공=광주신세계신세계 소맥베이커리 /사진제공=광주신세계



광주지역 향토 맛집 2곳이 서울 신세계 영등포점에 입점하면서 전국구 브랜드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2일 광주 신세계에 따르면 광주 향토 맛집인 소맥베이커리와 신선한 주방이 최근 신세계 영등포점에도 입점했다.


광주 충장로에 본점이 있는 소맥베이커리는 소맥(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을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곳에서는 실제로 맥주도 마실 수 있어 ‘빵맥(빵+맥주)’ 가게로 유명하다. 지난해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새롭게 떠오르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콩크림빵이 있다.

관련기사



신세게 신선한주방 /사진제공=광주신세계신세게 신선한주방 /사진제공=광주신세계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 위치한 신선한주방은 광주의 대표 건강식 샐러드 카페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광주신세계 입점 이후 서울권까지 입성하는 성과를 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소맥베이커리, 신선한주방과 함께 궁전제과, 양동통닭 등 광주 최고의 맛집을 입점 시켜 현지법인으로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점 오픈 당시 내세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기본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소맥베이커리, 신선한주방 뿐만이 아닌 다른 브랜드도 전국구 맛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