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구글플레이에서 진행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2’의 롤 모델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세상을 바꾼 1cm’다. 창업 초기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앱으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 뱅크샐러드, 마켓컬리, 데브시스터즈가 선정됐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던 뱅크샐러드가 이제는 초기 스타트업들의 희망 아이콘이 됐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금융을 넘어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도 혁신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