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솔 SB스톤, 대리석 바닥재로 인기몰이

빼어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

목질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라

우수 열효율에 미끄럽지 않아




현관에 들어서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곳. 바로 거실이다. 풍수학적으로 거실은 현관에서 들어오는 좋은 기운이 집안의 내부 기운과 만나는 공간이자, 가족 간 결합을 돈독 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거실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좋다. 그런데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닥재다. 특히 ‘럭셔리’의 대명사 ‘대리석 바닥재’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다양한 무늬와 패턴, 다른 자재에서 찾기 힘든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을 갖고 있어 인기가 많다.

반면 돌이라는 특성 때문에 한번 냉난방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바닥이 미끄러워 아이나 노인에게 위험할 수 있다. 또 물건이 떨어질 경우 파손의 위험도 크다.


대리석 바닥재의 이런 장단점 때문에 뜨는 제품이 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한솔 SB스톤 마루(사진)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겉모습은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목질 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를 입힌 마루다. 물에 강하며, 긁힘이나 찍힘 등 충격에도 강해 가성비 높은 마루 바닥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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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두께로 제작해 빼어난 열 효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미끄럼방지 기능도 갖췄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uper E0 자재를 사용하고 4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툴루엔ㆍ라일렌ㆍ메틸렌ㆍ스틸렌)이 첨가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 하다.

가격 측면에서도 천연대리석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 패턴 또한 다양해 넓은 거실과 주방의 경우 우드패턴과 대리석 패턴의 혼합시공이 가능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대리석이나 원목, 스톤 등 천연 소재를 완벽히 구현한 SB 마루는 기능성, 실용성은 실제 소재보다 뛰어나면서 가격은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며 “5월에는 신제품도 출시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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