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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美 제이 클레이터 가족의 일상…홍석천과의 인연은?

/ 사진제공=KBS ‘이웃집 찰스’ 영상캡처/ 사진제공=KBS ‘이웃집 찰스’ 영상캡처



KBS1 ‘이웃집 찰스’ 234회에서는 미국에서 온 제이 클레이터(45)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다.

제이는 낮엔 인기 영어 선생님, 밤엔 DJ로 변신해 이태원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패널 홍석천과도 친분을 표시한다. 이 두 사람에게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헤어 스타일이다. 패널 사유리가 “같은 머리 스타일 모임이 있냐”고 질문하자, 제이는 “같은 미용실 다녀요”라 대답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처럼 개그 감각 넘치는 제이와 그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아 등장부터 카메라를 휘어잡는 첫째 딸 칼리카의 엉뚱 발랄한 자기소개까지 흥 넘치는 제이 클레이터 가족의 한국 일상을 들여다본다.


첫 아이 칼리카(8)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과 육아에 관한 고민이 많던 제이와 아내 김인혜(38)씨. 그리고 이 부부의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특별 손님이자, ‘이웃집 찰스‘ 사상 첫 심리학자 패널로 김동철 박사가 출연했다. 무심코 내뱉은 말에 상처받고 울음을 터트리는 등 알 수 없는 아이의 속마음부터, 정답 없는 육아에 지쳐가는 부모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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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다가도 남동생과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더니 갑자기 자리를 떠버리는 칼리카.

그 모습에 패널 홍석천은 첫째로서는 동생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칼리카의 마음을 대변했다.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는 김동철 박사 너머로 솔로몬만큼이나 현명한 해결방법을 내놓은 패널 사유리. 아동심리학자 김동철 박사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든 사유리의 해결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보는 사람들 모두 유쾌해지는 흥 패밀리! 제이 가족의 한국 생활기는 4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23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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