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4분기 영업이익 5억 2,000만원(잠정)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5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 1,9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력 사업인 진단기기와 혈액투석액 등 전반적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화혈색소(HbA1c) 측정기의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88% 성장했고, 국내외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매출은 220%의 증가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