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집에서 펼쳐지는 아트서커스…LGU+, '태양의 서커스 VR' 신작 공개

29일 공개

100대 이상 카메라와 CG 사용

‘태양의 서커스 VR 신작’ 알레그리아VR/사진제공=LG유플러스‘태양의 서커스 VR 신작’ 알레그리아VR/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인기 가상현실(VR)콘텐츠 ‘태양의 서커스 VR’의 신작 ‘알레그리아VR’(Alegria : - A Spark of Light)을 오는 29일부터 전 세계 최초로 U+VR앱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레그리아VR은 LG유플러스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등 실감콘텐츠 제작한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Felix & Paul Studios)’와 함께 만든 콘텐츠다.

VR 영상 속 착시효과와 5K급 화질 등으로 세계 최고로 꼽히는 태양의 서커스를 더욱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정교하게 설계된 100대 이상의 카메라와 태양의 서커스 VR 최초로 CG를 사용했다. 또한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4세대 VR 카메라로 최초 촬영했다.


30일부터 스마트폰이나 PC가 필요 없는 독립형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VR 기기 오큘러스 고(Oculus Go)를 이용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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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동통신사에 태양의 서커스 VR 콘텐츠를 독점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LG유플러스는 일본의 통신사인 KDDI에 태양의 서커스 VR 콘텐츠를 판매한 바 있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 팀장은 “5G에서 볼 수 있는 실감콘텐츠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인 5G 콘텐츠를 보유한 통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U+VR앱에서 알레그리아VR 1편을 1분 이상 감상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중 태양의 서커스 등 세계공연 카테고리 콘텐츠 9개를 모두 시청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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