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출하는 38억원 중 전기요금 27억원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편성했다.
또한,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용 어플을 통해 5월 초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어플 사용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대리 신청도 병행한다. 어플 구축이 완료되는 즉시 신청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사진 오른쪽)은 “다시없을 경영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고자 여러 가지를 준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