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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베베숲, 4년 연속 경찰청과 미아방지 캠페인 ‘Be Together’ 진행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28일 미아방지 에디션 출시 소식을 알리며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 ‘Be 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베숲 ‘미아방지 캠페인’은 미아 발생 시 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베베숲의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부모가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고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Be Together(함께 하다)’라는 캠페인명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2016년 31%에 그쳤던 지문 등 사전 등록률은 미아방지 캠페인 실행 후 매년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50.4%까지 오르는 등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으며, 베베숲은 국내 실종아동 발생 예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12회 실종 아동의 날 행사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B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베베숲 물티슈 제품 캡 라벨에 인쇄된 아이 지문 모양의 QR 코드를 스캔해 경찰청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아이의 사진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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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베베숲의 ‘센시티브 물티슈’ 80매 캡형과 30매 슬림캡형으로, 해당 제품은 전국 100여곳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저자극 아기 물티슈다.

베베숲 관계자는 “아이 지문을 미리 등록해 미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아이를 찾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며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는 미아 발생 수가 증가하는 5월 이전에 꼭 캠페인을 통해 ‘지문 등 사전 등록’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기의 안전과 엄마의 행복’을 모토로 매년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벌이고 있는 베베숲은 최근 칸타월드패널을 통해 2016년~2019년 4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는 등 안전한 제품을 찾는 대한민국 부모님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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