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노루페인트 "고기능성 페인트로 셀프 인테리어 하세요"

신제품 2종 출시




노루페인트(09035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늘어난 ‘셀프 인테리어’ 수요에 따라 신제품을 선보였다.

28일 노루페인트는 인테리어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팬톤 젯소’와 ‘팬톤 바나쉬‘ 두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쉽게 인테리어 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약 400억원으로 추산하는 B2C(기업대 소비자)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인 ‘팬톤 젯소’와 ‘팬톤 바니쉬’는 국내 인테리어용 시장에서 고기능성 페인트를 찾는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개발됐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제품까지 다양한 비교 테스트를 통해 전문가의 눈높이에도 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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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소는 페인트 칠 전 접착력과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먼저 바르면 더 쉽게 셀프 페인팅을 할 수 있다. 바니쉬는 목재 마감면에 쓰이는 코팅제다.

노루페인트 개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페인트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분석해 더욱 쉽게 바를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 B2C 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 신축 페인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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