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해경, 1차 공무원 필기시험 6월 27일 실시




해양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했던 2020년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6월 27일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청은 당초 이달 11일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해경청은 채용시험을 재개하면서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험생 행동수칙’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 또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와 출입절차 강화, 모든 수험생의 발열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 전·후 방역소독, 시험장내 응시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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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수험생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수험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험생들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나라일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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