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왼쪽)한국신용정보원장과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이 28일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한국신용정보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이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금융 분야 과정개설을 위한 자문을 비롯해 디지털금융 분야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및 실습데이터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자문단 및 교강사 추천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금융데이터 가명처리·익명처리 방법’과 관련한 업무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연수원에 ‘한국신용정보원 가명처리·익명처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올해 5월과 8월, 10월, 12월 총 4회에 걸쳐 집합연수를 진행한다. 신용정보원은 금융연수원의 ‘금융 DT Academy*’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데이터를 제공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