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호반건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시화 MTV 첫 분양단지...직주근접성 탁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첫 분양 단지가 들어선다. 바로 호반건설이 짓는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조감도)’이다. 총 5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66가구 △59㎡B 58가구 △59㎡C 58가구 △84㎡A 240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120만 원 수준이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단지가 조성되는 시화 MTV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1만 4,000여 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근에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도 개장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거북섬 상업지역이 인접했고, 단지 인근으로 행정타운 부지가 계획됐다. 제2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호재도 예정됐다.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해당 단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인접해있고, 아쿠아 테마공원(예정)과 아쿠아펫랜드, 해양과학관 등도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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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로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타입인 59㎡와 84㎡로 단지가 구성됐고,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평면 구성도 가능하다. 주방가구는 가사 동선을 배려해 배치했으며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선택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족형 도시로 개발 중인 시화 MTV 첫 분양이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며 “호반써밋의 혁신 평면 등 소비자들이 만족할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 형태로 운영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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