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차기 대권 선두주자 굳힌 이낙연, 총선 후 첫 '코로나 방역' 행보

민주 코로나극복위, 공식활동 재개

전문가 간담회 열어 방역대책 논의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권욱기자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권욱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는 29일 4·15 총선 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역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 등 방역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김주영·전혜숙 부위원장, 조정식 총괄본부장, 윤관석 총괄 부본부장, 김상희 방역대책본부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외부에서는 이윤성·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인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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