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연휴 끝 쏟아지는 분양물량…이번주 14곳 5,500여가구 청약




5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5,5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9일까지의 청약물량은 14곳, 5,576 가구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9곳이고, 당첨자 계약은 7곳이다.


오는 4일에는 의정부역 진산&월드메르디앙(주상복합)과 부산 동래효산벨뷰 등 두 곳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6일에는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대전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 계룡 푸르지오 더퍼스트,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오피스텔) 등 5 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GS 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짓는 DMC리버파크자이(A4블록), DMC리버포레자이(A7블록)은 각각 전용면적 84~99㎡ 702 가구와 84㎡ 318 가구다. 이 단지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교(2020년 하반기 개통 예정)가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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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구리수택(행복주택) △김포마송 B5블록(행복주택) △파주운정3지구 A25블록(행복주택)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주상복합) △부산모라(행복주택) 등 6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가능생활권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전용39~84㎡ 총 466가구 중 3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를 통해 서울도심 진입이 용이하며, 의정부시청·세무서 등 행정시설과 의정부 예술의전당·신세계백화점·CGV 등 문화편의시설도 가깝다. 직동근린공원, 안골유원지, 북한산 둘레길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8일에는 대전상서(행복주택)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한편 이번 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9곳으로, 모두 8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는 △우장산숲 아아파크 △흑석리버파크자이 △인천 이안 논현 오션파크(주상복합) △부평 중앙하이츠 등 5곳이고, 지방에서는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아파트·오피스텔)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등 4곳이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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