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 사운드스튜디오 구축

부산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지역영화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시비 15억원을 들여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1층 730여㎡에 부산사운드스튜디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운드스튜디오는 사운드믹싱실과 후시녹음실·음향효과음실 등 최첨단 녹음 음향제작시스템을 갖춰 지역영화인들을 위한 사운드 후반작업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안으로 사업협약과 설계 등을 거쳐 오는 10월 사운드스튜디오 관련 시설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시가 영화기획과 제작, 후반작업, 배급 등 원스톱 영화 제작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09년 2월 개관했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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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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