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사진) 미국 재무장관은 일자리 수치가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실질 실업률이 곧 25%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월 실업률이 14.7%로 올랐다고 밝힌 바 잇다.
그는 이날 폭스 뉴스에 출연해 경제 재개를 하지 않는 것은 ‘영구적인’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 고문도 CNN에 출연해 다음달 실업률이 20%에 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다시 늘어날 경우 경제 제재를 다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