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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출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한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11일(오늘) 방송되는 MBN ‘판도라’에 출연한다.

MBN ‘판도라’ 측은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11일(오늘) 밤 방송되는 ‘판도라’에 출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관한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은 물론, 서 회장의 ‘샐러리맨 성공 신화’도 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생 5개월이 지나도 아직 그 세를 더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투자를 선언하고 행동에 옮긴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의 첫 방송 출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셀트리온은 내년인 2021년까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현재 관심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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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서 회장은 5000 만원에서 44조 원 가치로 셀트리온그룹을 키운 인생 성공 스토리를 밝히고, 한 발 빠르게 ‘포스트 코로나’를 예측해본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 ‘판도라’ 출연에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털어놔 두 사람의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속 치러진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 가운데, 정청래 당선인과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은 코로나19가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MBN 시사토크쇼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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