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구축하려는 안전서비스는 딥러닝 음성인식 시스템과 텔레코일존, 승객대기 인식 시스템 등이다.
텔레코일존은 보청기가 안내 음성을 상세히 인식할 수 있도록 주파수를 변조해준다. 정류소 상단에는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해 교통약자의 대기상황을 알려준다. 교통약자는 정류소에서 손쉽게 버스 도착정보를 알게 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1억4,500만원, 시비 3억원 등 모두 4억4,500만원을 들여 장애인 복지센터·다중이용시설 등 버스정류장 20개소에 구축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