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개포주공 1단지'의 전용 41.98㎡ 1층 물건이 실거래가 18억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 20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33%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자리한 '개포주공 1단지는 1982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5.64㎡ 17억원(5.26%↑) ▲ 35.86㎡ 16억3,000만원(0.00%) ▲ 41.98㎡ 19억1,500만원(-3.28%↓) ▲ 42.55㎡ 19억2,667만원(0.00%) ▲ 49.56㎡ 21억5,000만원(0.00%) ▲ 50.38㎡ 26억4,000만원(12.15%↑) ▲ 50.64㎡ 21억4,250만원(-2.17%↓) ▲ 56.57㎡ 26억2,250만원(0.00%) ▲ 58.08㎡ 25억5,750만원(-0.3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2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7,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0건, 중위거래가 19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7건, 중위거래가 17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8건, 중위거래가 15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68건, 중위거래가 4억85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28건, 중위거래가 4억350만원), ▲서울특별시 은평구(60건, 중위거래가 3억6,8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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