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 이태원발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마스크주 강세

케이엠, 웰크론 등 상승세

최근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방문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면서 사태 재확산 우려에 13일 장 초반 마스크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케이엠(083550)은 전 거래일 대비 14.61% 오른 2만원을 기록 중이다. 웰크론(065950)(5.13%), 모나리자(012690)(3.71%), 깨끗한나라(004540)(2.66%) 등도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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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누적 1만9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2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며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이태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92명으로 집계됐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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