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무언설태] '조국 수호' 공지영도 정의연 우회 비판..."반성해야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사태 때 ‘조국 수호’에 앞장섰던 공지영 작가가 엉터리 회계 논란을 빚은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하는 다른 사람의 글을 14일 트위터 계정에 잇따라 올려 공유하고 있습니다. 정의연 측을 우회 비판한 셈입니다. 진보 진영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는데 정의연은 고개 숙여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이 13일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고 ‘엔데믹(endemic·주기적 출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백신 개발이 쉽지 않고 통제 가능한 상태에 도달하기까지 4~5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를 예고한 셈인데 모두들 단단히 각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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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0일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첫 공식 회동을 갖고 본회의 개최에 의견을 모았는데요. 추후 처리 대상 법안을 협의한다고 합니다. 20대 국회가 막판에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해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조금이라도 씻을 수 있을까요.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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