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외부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 등 중소기업에 기회를 부여하여 언택트(비접촉) 방식의 IR 피칭 기회를 제공해 VC(벤처캐피탈)와 일반대중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해당 행사를 통해 펀딩성공 기업에게도 후속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첸트랄 등 총 9개 기업이 자사의 사업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기업은 이날 VC 등 유튜브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해 2020년도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구재단은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마로로봇테크에 3억5,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3개 기업에게 총 16억7,600만원의 투자유치와 마케팅을 지원한 바 있다.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데모데이를 시청하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특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되며 실시간 시청자에게도 이벤트를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