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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로나19 사태에 신차 보증기간 3개월 연장

3월에서 5월 만료되는 차량 한해 적용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증 기간 연장 조건은 유럽, 브라질, 멕시코, 인도에서 생산됐으며, 신차 보증 기간이 3월에서 5월 사이에 만료되는 전 세계 모든 아우디 차량에 적용된다. 단 신차 보증의 기간은 연장되지만 보증 주행거리 한도는 이전 조건에서 연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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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아우디는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여유롭게 아우디의 쇼룸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우디는 고객들이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는 필수 교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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