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제 유흥시설 9,501개소를 점검한 결과 3,328곳이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발열실시 미실시 6건, 마스크 미착용 3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자체와 경찰, 식약처는 합동으로 매일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심야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전날 대중교통 4,028개소, 학원 ·독서실 800개소 등 2만 5,684개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그 결과 출입자 발열체크 미실시, 이용자 명부작성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401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