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로나19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 입소자·근무자 위한 ‘작은음악회’

경기도는 해외입국 입소자와 정부 합동상황실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 임시생활시설인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한국인과 외국인 400여명과 시설에 근무 중인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중앙부처 70여명 근무자들에게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감미롭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입소자들은 접촉 없이 자신의 방에서 창문을 통해 감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련기사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은 입국자 중 무증상자를 2주간 격리수용하기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지난달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일 평균 400명이 머물고 있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