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태블릿 요금도 알뜰하게” KB국민銀, ‘스마트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오는 21일 스마트기기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태블릿, 패드, 워치 등 USIM이 장착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스마트 LTE 10GB(데이터 10GB) 월 1만500원 △스마트 LTE 20GB(데이터 20GB) 월 1만3,500원 △스마트 LTE 25GB+(데이터 25GB+ 일 2GB, 3Mbps 속도 무제한) 월 3만7,400원 등 3가지 기본료로 구성돼 있다.


가입 고객은‘KB스마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 결제 실적이 있거나 기존 리브엠을 이용 중인 고객은 월 2,200원 통신비가 추가 할인돼 스마트 LTE 10GB는 8,300원, 스마트 LTE 20GB는 1만1,300원, 스마트 LTE 25GB+는 3만5,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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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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