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수교 45주년 맞은 한·미얀마...文대통령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자"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과 축하서한 교환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이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양자회담을 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문재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이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양자회담을 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미얀마 수교 45주년을 기념해 미얀마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과 각각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한국과 미얀마의 수교일은 1975년 5월 16일이다.


양국 정상은 수교 이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지난해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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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양국 정상은 국가 간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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